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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전은수 프로필 경력 학력 변호사 민주당 영입인재 7호

by 하이커스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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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정치계로 들어온 여성으로 울산 지역에서 꾸준히 지역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 더불이 민주당 울산지역 후보로 국회의원 출마를 한 상태인데요 전은수 후보자의 학력 및 경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은수
전은수

전은수  출생 및 학력

전은수 출생

  • 1984년 10월 17일 만 39세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전은수  학력

  • 우신고등학교
  • 공주교육대학교(초등교육 / 학사) 졸업
  •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학 / 법무석사) 졸업

 

학력에서 확인 할 수 있다시피 대학교에서 법전공을 한게 아니라 교육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울산지역에서 초등교사로 약 5년간 근무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방송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지만 채워지지 않은 갈증을 느껴 부산 법학전문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고 변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은수 경력

  • 대전과 울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5년간 근무
  • 울산인재평생교육원 이사
  •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사
  • ubc 울산방송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 한국광물자원공사 비상임이사 및 감사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교육분과 상임위원
  •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 역임
  • 울산지법에 부산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 주도
  • 노무현재단 울산지역 위원회 운영위원

 

울산 지역 활동

전은수 후보는 변호사로 일하면서 지역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 역시 활발하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동자를 대변하는 일을 하거나 공사등에서 감사로써 업무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해온걸로 확인됩니다. 

전은수 울산 활동
원외재판부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울산지법에 부산고법 원외재판부를 유지한 일을 들수 있는데요 이 활동은 2018년 11월 유치위원회가 결성되면서 시작된 범시민운동으로 지역민 16만명의 서명을 받아 대법원에 유치 건의를 하는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울산시민들이 항소심 재판을 위해서 부산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원외재판부가 유치되면서 기본적인 재판청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을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불편 역시 해소되어 지역민들에게서 호평을 받은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이력을 눈여겨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번 제22대 총선에 영입인재로 전은수 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하게 된것으로 추측됩니다. 

 

정치 출마 결심

전은수
전은수

 

국민의 힘이 강세를 보이는 울산 지역에서 국민의 힘이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으로 출마하게된 이유에 대해서 전은수 후보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전은수
전은수

 

울산지역으로의 출마결정은 전은수 후보가 민주당에게 요청한 사항이며 이는 본인이 울산에서 자란 만큼 고향에서 출마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서 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윤석열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청사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초저출생과 지역격차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판단하여 민주당과 본인에게 험지일수도 있는 울산 지역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은수 후보는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울산과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며 출마의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울산지역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도전자들이 계속 나오고 결국은 물갈이가 되어야 지역도 변화를 할수 있다는걸 지역민들이 알아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마치며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변호사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일이라는걸 누구나 알수 있을텐데요 꿈을 위해서 편하게 갈수 있는길을 벗어나 길이 없는곳을 나아간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국민의힘이 강세인 지역에 더불이민주당의 후보로 국회의원출마를 하게된 결정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했다면 울산이 아니라 더 좋은곳을 욕심내볼수도 있었을것 같은데요 단순히 정치가 목적이 아니라 지역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치를 하겠다는 뚜렸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할수 있었던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쉽지 않은 길을 가게 된 전은수 후보의 결정이 바보같은 결정이 아니었다는 걸 지역민들이 증명해줄수 있을지 총선까지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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